설치형 서비스였던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시작해서,
독립도메인 지원, 무한용량, HTML 편집지원, 플러그인 기능 지원 등, 기존 포탈 블로그와 차별화된 전문 블로그인 티스토리는 분명 저에게도, 여러 티스토리어들에게도 매력덩어리입니다.
제 이야길 해보자면,
다른 포탈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없습니다. 줄곧 찾아오는 이 없는 빈집같은 개인홈페이지를 몇년 굴리다, 테터툴즈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두어달 뒤 티스토리에 안착했습니다. 그 뒤 지금은 1년이 조금 넘어가는 시기입니다만,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전 홈페이지처럼 빈집도 아닙니다. 솔직히 포스트들도 그저그런 잡다한 것들 뿐이지요. ^^ 하지만, 블로깅이란게 재밌습니다. 소소한 것이라도 이야기가 되고, 그로인해 작은 인연이 되는 걸 보면요. 뭐 그런면에서 다른 블로그스비스와 다르게 생각진 않지만, 제가 자리잡고 있는 티스토리이기에 고맙고, 남다른 애정이 생기는 것이겠지요.
테터툴즈에서 텍스트큐브(이제는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서비스형블로그까지)로 발전하는 모습에 티스토리도 조금 분발했으면하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때마침 이렇게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는 티스토리의 공지가 여간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회원수 늘리는 것도 중하지만, 티스토리 질적인 발전을 바라는 기존의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암튼, 티스토리가 준비중인 '새로운 이야기'란 것에 무한 박수를 보내며, 저도 그에 보탬이 될 수 있는지 살짝이 노크를 해봅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Window XP, FF2, IE7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사진 업로드 / 간단 편집기능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가장 불편했던 기능, 한가지가 아니라 문득문득 생각나는 것이 좀 많습니다.
글작성 폼(WYSIWYG)의 가로크기가 적다. - 본문 크기에 맞춰 작성 폼 내의 작성포스트 크기도 자동으로 설정되는데, 기본적으로 작성폼의 가로 폭이 적고, 본문 설정이 600px(?)이상일 경우 폼내의 가로스크롤를 이용해야하므로 불편하다.
댓글의 답글(새로 뜨는 창)의 폼이 적다. - 이건 솔직히 너무 작다.
스킨 직접올리기 후 매번 화면설정을 다시 고쳐주어야한다. - 자세히 설명하자면, 스킨을 직접 올리기를 하면 화면설정에 '분류, 태그 선택시 목록과 내용 표시'설정을 매번 다시 해줘야한다. index.xml 의 카테고리 클릭시 리스트 표현(0:숨김, 1:보임), 글보관함 클릭시 리스트 표현(0:숨김, 1:보임) 이것도 먹히지 않는 듯하다.
관리자화면에서 방명록 댓글들을 관리할 수 없다. - 방명록의 글들은 관리자화면서에서 '댓글/트랙백'과 같이 관리할 수 없다는 아쉬움.
플러그인의 획일성(문서타입에 따른 웹표준을 어긋나는 플러그인) - 대분부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문서타입은 XHTML 1.0 Transitional 인데, 여기에 상응하는 웹표준을 지키지 않은 플러그인도 많고, 여러 문서타입에 대한 미고려.
댓글검색기능 - 물론 블로그관리자는 관리자화면서에 댓글검색이 가능하나, 관리자외에는 댓글검색을 할 수 없단 점. 기존의 테터툴즈에 있는 기능인데, 이건 왜 빼버린건지...
mp3 플레이어 정렬문제.
로긴상태에서 다른 티스토리블로그 방문시 로긴상태로 유지되지 않는 것. -
이건 저만 그런 것 같군요.엔즐군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이 문제는 2차 독립도메인(ex, http://000.tistory.com 이 아닌 저처럼 http://seevaa.net)을 사용하는 블로그에는 로긴유지가 안된다 하네요. 그러고보니 2차도메인을 쓰는 것도 나름 단점이 있는 거군요.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저는 본능적인 투덜이 근성과 약간의 쪽집게 같은 눈을 가졌답니다.
관련글 //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모집안내 (6월 18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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