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call SPH-W8550
온세상이 아이폰, 아이폰;; 사실... 저도 엄청 갖고 싶었답니다. 지금두요;;
아이폰이 나오니 안나오니 말이 많았던 9월쯤 폰을 위에 놈으로 바꿔서 어쩔 수 없이 2년을 기다려야하죠;;; 맞아요~ 손담비양이 아주 섹시하게 광고하던 그폰입니다. 저것도 넘 오랜만에 바꾼 터라 첨엔 엄청 좋아했지만, 아이폰이 나온 이후부터 계속 후회고 애물단지처럼 느껴지네요;;
2년... 금방가겠죠?(군대도 아니고;;) 뭐 그때쯤 더 좋은 아이폰을 기약하며... 말이죠;;
요건 얼마 전 이야기...
얼마 전 술먹고 친구집에서 자게 됐지요...
저란 놈이 또 밖에서 유난히 깔끔떠는 진상이라;; 술이 거나히 됐어도 씻고 자려고 욕실로 갔습니다. 양치하고 세안하려고 보니 비싸고 좋아보이는, 왠지 물건너 온듯한 클렌징폼?(세안제) 같은 게 있는 겁니다. '자식이... 뭐 이런거도 써?'라면서도 이미 손에 양껏 짜고 있었죠;; 아닌 척 해도 은근히 저같은 남성분들 많을 겁니다. 암튼, 문지르다 보니 거품은 별로 안나더라구요. 응? 다시보니 프로폴리스 어쩌구 적혀있길래, '아~ 꿀성분이 많이 함유돼서 그런가?' 했드랬죠... 그러면서 향기좋은 또다른 좋은 제품으로 샤워까지 마치고... 욕실에서 보는 거울은... 뽀얗게 흐린 수증기 사이로 미소년 강림;; 으흠... 암튼... 너무 문대서 그런가 얼굴이 조금 따끔거리는 것 같기도 한데... 술 기운에 곧바로 딥슬립했습니다.
담날 아침,
아무리 깨끗이 씻고 자도 술먹고 일어나면 거지꼴이 돼 있다죠;; 에헴;; 얼른 씻고 해장이나 하러가려고 또 욕실로 갔습니다. 어제 썼던 그 세안제를 또 쓰려고 보니... 아니 이게?
아니 이게;;
아... 지붕뚫고 하이킥 66화(091211) 보고 웃다 눈물났습니다. 마지막엔 빵꾸똥꼬? 같은 장면도 있으니 못보신 분은 보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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