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장 다녀왔습니다. 진해 터널을 넘어가며 벚꽃보단 사람구경만 하고 오는 건 아닌지 지레 겁먹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날도 흐리고, 황사도 조금 있는데 여전지 북적북적이더군요. 진해사는 친구한테 사람들 없는 데로 가자고 주문...
그래서 간 곳이 '경화역'입니다.
Canon |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4.0 | +1.00 EV | 2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7:03:31 17:12:17
여기도 사람은 많더군요... 특히나 젊은 커플들... 영화 '꽃잎'처럼 벚꽃을 귀에 꽂고 다니던 여성분 3명 봤다지요... (이뻐보이는 분 1명, 정신나간것 같은 분 2명...ㅋ) 간간히 기차가 지나는데, 그것 또한 운치있더군요...
이후, 옛날 장복산길, 진해여고 뒤 여좌천 등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해군사관학교는 4시까지 개방관계로 입구에서 차를 돌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경화역이 제일 좋았던 것 같군요... 벚꽃 실컷봐서 좋았습니다만 너무 많은 사람들... 특히 잡상인들 ㅡㅡ; 흐린 날씨... 왕피곤한 벚꽃놀이였습니다. 삼겹살에 소주로 마무리했습니만... 참 석동 벚꽃도 이쁘더군요... 밤에 술먹고 봐서 그런가?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거의 쓸모없는 것들이군요..케
Recent Comments